LG 'G6' 출시 첫주 국내 판매 1위...갤럭시S7 2위

2017.03.22 11:15:56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6가 출시 첫주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시장조사기관 아틀라스 리서치에 따르면 3월 둘째 주(915)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LG유플러스에서 개통된 G6였다. G6는 지난 10일 출시됐다.

 

LG전자는 앞서 G6를 출시한 지 이틀 만에 3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에서 개통된 갤럭시S7 32GB 모델은 2위를 기록해 스테디셀러의 면모를 보였고, 3월 첫째 주 깜짝 1위를 차지한 SK텔레콤의 중저가폰 갤럭시와이드는 6위로 떨어졌다.

 

이밖에 2017년형 갤럭시A5는 중위권을 형성했다.

 

아틀라스 리서치는 매주 이렇게 이동통신사와 단말기를 매치해 판매 순위를 발표한다.

 

이와 별도로 아틀라스 리서치는 3월 둘째 주 제조사별 시장 점유율이 삼성전자 56.3, LG전자 23.3, 애플 18.3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점유율과 비교해 삼성전자는 6.6포인트 하락해 60선을 내줬고, LG전자는 8.7포인트 상승해 17주 만에 20선을 넘어섰다. 애플은 0.1포인트 올라 큰 변동이 없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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