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샘물,악취논란에 사과 "회수 및 환불조치 진행 중"

2017.09.22 09:12:43

[KJtimes=김봄내 기자]시판 중인 생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나오자 업체 측이 제품 회수 및 환불 조치에 나섰다.

 

충청생물 제조사인 금도음료와 충청상사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잇단 냄새 민원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다.

 

업체 측은 "충청샘물의 이취(약품 등)로 인해 고객님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문제가 된 제품의 회수 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하겠다""환불을 요청하는 고객에게는 환불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인된 검사 업체에 제품 검사를 의뢰해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지하겠다""결과에 따라 신속,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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