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압도적 역량 바탕으로 공격적인 해외사업 확장∙M&A 추진”

2018.01.02 10:32:16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이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국내사업에서의 압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2020년 매출 100조원을 실현하는 그레이트 CJ’ 완성의 기반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손 회장은 “‘그레이트 CJ’월드베스트 CJ’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최종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다. ‘월드베스트 CJ’2030년까지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CJ그룹의 비전이다.

 

이를 위해 CJ그룹은 2018년 한 해 동안 그룹 사업 전반의 획기적 성장 지속 사업부문별 독보적 1등 지위 확보 온리원(OnlyOne)’, ‘일류인재일류문화’, ‘공유가치창출(CSV)’로 대표되는 ‘CJ경영철학을 심화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손 회장은 인재제일의 정신으로 지난해 5월 발표된 조직문화혁신 시행과 같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CJ 임직원들이 일류인재로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손 회장은 “CJ그룹은 처음 설탕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다시다, 햇반과 문화콘텐츠, 물류사업에 이르기까지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대한 끈기 있는 도전으로 진화하고 발전해왔다면서 미래를 향해 꾸준히 전진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월드베스트 CJ’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