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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강소기업 CEO 초청 경제전망 세미나'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KDB대우증권(사장 김기범)은 김기범 사장과 다수의 강소기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Partners Club의 첫 행사로 '강소기업 CEO 초청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Partners Club은 강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하고 이 시대의 아젠다인 창조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증권회사의 역할도 재정비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중소기업에 특화된 자금조달, 자금운용 솔루션, CEO와 임직원의 자산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가치 상승과 성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KDB대우증권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라이프사이클과 함께하는 협업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PIB(개인 대상의 PB업무와 기업 대상의 IB업무를 통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KDB대우증권은 이번 행사에 앞서 올해 2월과 4월 2차례에 걸쳐 벤처케피탈 CEO 초청 포럼과 비상장 기업 설명회를 진행해 상장기업 이외에도 벤처캐피탈과 비상장 기업간의 재무적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KDB대우증권 신재영 마케팅본부장은 "Partners Club은 강소기업의 자금조달, 경영컨설팅 등 전문화된 금융서비스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강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창조경제 시대에 부응하는 업계 선도 증권사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메리츠증권, 불법 무차입 공매도 158억원대 자행 적발
[KJtimes김지아 기자]국내 자본시장법에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공매도'를 무려 158억원대나 자행한 증권사가 주목받고 있다. 증권사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나, 개미들을 비롯한 주식시장 전반에서는 '몰매를 맞을 짓을 해놓고 적반하장'이라며 비난하는 여론이 대세다. 뿐만아니라 이 증권사는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도 증선위로부터 1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받았다.먼저 지난 2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58억원대 불법 무차입 공매도 등을 자행한 사실이 적발된 메리츠증권에게 1억9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메리츠증권은 이를 1분기 보고서에는 공시도 하지 않았다. 또 지난 5월3일 증선위는 메리츠증권에게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과태료 1억4300만원을 부과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펀드의 해지 위험이 예상되자해당 펀드를 일부 사들이고 그 대가로 펀드 운용사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부당한 재산상 이익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내용을 보도한 언론에서는

[코로나라이프] "확률 낮아도 희망이라도 갖고 싶다" 로또 찾는 사람들 늘어나
[KJtimes김지아 기자] 용인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최근 고민끝에 OO로또라는 로또번호 추첨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무료로 로또번호를 알려준다는 광고에 상담사와 통화를 시작한 A씨. 그는 상담사가 전하는 설명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상담사는 A씨가 얼마나 로또를 하는지, 로또 당첨은 또 얼마나 됐었는 지를 물었다. A씨가 이렇다 할 당첨내력도 없이 로또를 꾸준히 산다는 것 을 알게 된 상담사는 회원가입후 3등이 당첨될 수 있는 번호를 2년간 매주 알려주겠다고 A씨를 유혹(?)했다. 매월 2만원에서 4만원 정도를 로또에 돈을 썼지만 한번도 당첨이 된 적 없던 A씨는 믿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20만원을 주고 유료회원에 가입했다. 2년안에 3등이 당첨되지 않으면 자신이 낸 회원가입비는 다시 돌려주겠다는 계약서도 받아 놨다. 두 달 여를 열심히 로또를 구매하던 그는 4등(5만원)에 당첨됐고, OO로또 상담사는 이번에는 VIP회원이 될수 있는 기회를 안내했다. 1,2등이 당첨되면 회사는 3%, 5%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이며, 한정된 회원에게만 더 당첨가능성이 큰 로또번호를 뽑아준다는 설명이었다. 3년동안 당첨 예상번호를 제공하고 당첨이 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