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신병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허리통증 치료를 하기 위해 구치소를 나와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 호송차량을 타고 출발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병원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이 이전에도 신병 치료 차원에서 구치소를 나와 몇 차례 외부 병원을 찾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16일에도 허리 디스크 통증을 호소해 서울성모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영상 촬영 등 관련 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