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이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를 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의결했다.
한국당은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혁신비대위원장 선출안을 의결했다.
김 교수는 노무현정부 대통령 정책실장 출신으로, 노무현정부에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도 역임했다. 박근혜정부가 최악위기에 몰린 말기때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 받았고, 6·13 지방선거에서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