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AD] 기아, 차별화된 정비 서비스로 '고객 중심' 가치 실현


[KJtimes=편집국] 기아가 대고객 정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한다.

 

기아는 정비 시 고객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긴급출동 견인 시 이동 지원, 평일 야간 사전 입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K딜리버리 서비스의 고객 접점을 넓히는 등 고객 관점의 정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출동 견인 시 이동 지원 서비스는 긴급 출동 상황에서 차량 견인 시 고객이 이동할 수단이 없는 경우 당일 귀가에 소요되는 교통비를 제공한다.

 

견인 대상 차량이 보증 경과 이전이어야 하고 교통비는 1, 최대 5만원으로 산정된다고객이 긴급 출동 후 사용한 교통비 영수증을 센터나 협력사에 제출해 증빙하면 계좌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기아는 평일 주간에 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정비를 받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평일 야간 사전 입고 서비스도 운영한다.

 

고객이 정비 예약일 전날 야간에 차량을 센터에 입고하고 차량 키를 무인 보관함에 두면 다음날 서비스 센터가 정비를 진행하게 된다.

 

기아는 야간 입고 안내부터 예약 당일 정비 진행 과정까지 모바일 안내를 통해 차량 입고 시 혼선을 방지하고 비대면 정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정비 예약 2일 전 발송되는 카카오톡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기아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K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K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 희망장소에서 수리할 차량을 픽업하거나 수리완료 차량을 고객 희망장소로 탁송하는 서비스다.

 

기아는 제휴 탁송업체를 통해 도서 산간 및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아 통합 모바일 고객 앱 '마이기아(MyKia)', 기아 멤버십 홈페이지, 기아 고객센터 등으로 접수 창구를 다양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고객은 탁송 거리에 따라 산정되는 비용을 내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기사 배정 및 차량 이동 현황을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관점의 정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멈추지 않는 고객의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기아]









[코로나 라이프] 백신치료제 기업들, 코로나치료제 개발 이슈로 이득만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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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그린워싱 논란' SK루브리컨츠, 윤활유 표시광고법 위반?...공정위 신고
[KJtimes=정소영 기자]윤활유 전문기업인 SK루브리컨츠이 이번 달 출시한 ‘탄소중립 윤활유 제품(YUBASE)’이 탄소중립 윤활유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신고된 사례가 나와 주목된다. 지난 27일 기후솔루션과 소비자시민모임은 해당 제품에 대해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이라고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기후솔루션은 이 광고가 허위, 과장의 표시∙광고라며 공정위에 신고하고, 소비자단체인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광고 자체의 중단을 구하는 임시중지명령을 요청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화석연료 기업의 그린워싱 논란이 다각에서 잦아지는 가운데 무엇이 친환경적인지 판단하는 데 공정위의 역할이 더 대두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달 7일부터 ‘탄소중립 윤활유제품’ 판매에 관한 보도자료, 홈페이지 게재를 필두로 유튜브, TV 광고 등 모든 매체에서 대대적인 광고를 해오며 이번 달부터 제품 판매를 개시했다. SK루브리컨츠는 국제적 신뢰도가 높은 자발적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미국의 베라(Verra) 인증 탄소배출권을 구매한 탄소중립 제품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제품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