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미디어업종 비중확대” 제시한 이유

2015.05.22 11:10:49

광고시장 회복…업종 내 최선호주 스카이라이프와 SBS 추천

[KJtimes=김바름 기자]대신증권은 미디어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해 그 이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이유로 광고시장이 회복되고 있다sms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스카이라이프[053210]SBS[034120]를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광고시장의 경우 역성장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전년보다 0.6% 성장했다면서 올해 광고시장도 지난해보다 3.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광고 관련 규제 완화 조치와 기저효과로 지상파TV 광고가 올해 3.4% 성장하면서 광고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는 CJ E&MJTBC를 중심으로 한 종합편성채널의 시청률과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는 UHD(초고해상도) 방송 상용서비스를 계기로 KT와의 공조 마케팅이 강화되면서 가입자가 증가할 것이라면서 “SBS의 경우 1분기 광고 판매 회복, 2분기 성수기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내년에는 광고총량제 도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바름 기자 kbr@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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