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풍향계

동부증권, 605억원 규모 ELW 60종목 상장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총 605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60종목을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동부 ELW 4247~4306호'는 모두 종목형으로 발행예정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이다.

동부증권은 이번 ELW 60종목의 신규 상장으로 총 204종의 ELW를 공급하게 됐으며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일인 14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로 하면 된다.








홍석준 의원, 선거사무원 수당 현실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kjtimes=견재수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대표발의한 선거사무원 등에 대한 수당을 상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대안에 반영돼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선거사무장 등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현행의 두 배로 일괄 인상하도록 하고,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액만큼 선거비용제한액을 함께 늘리도록 했다. 현행 지급되는 수당과 실비의 수준은 ‘공직선거관리규칙’이 제정된 1994년 이래 인상되지 않고 28년째 동결돼 1994년에 책정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홍 의원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활동보조인 및 회계책임자에 대한 수당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최저임금액 이상으로 정하도록 하고, 휴일의 수당은 평일보다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해 선거사무원 등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선거사무원의 경우 현행 3만원에서 6만원,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선거의 선거사무장,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