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자동차열전] 제네시스 'G70' 판매 개시...사전 시승 예약 접수 1만건 돌파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중형 세단 'G70'의 판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G70은 사전 시승 예약 접수가 1만건을 넘어섰다.

 

제네시스는 G70 시승차 100대를 운용해 이달 28일부터 1010일까지 1213일의 장기 연휴 동안 차량을 체험해보는 'G70 장기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이달 2125일 제네시스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6일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9월 계약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외장 손상 시 복원 수리를 지원하는 고객 케어 서비스인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9월 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도 증정한다.

 

지난 15일 공개된 G70'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 외관과 고급스러움을 부각한 내장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인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등의 안전·편의사양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 어드밴스드 3750만원·슈프림 3995만원·스포츠 패키지 4295만원 디젤 2.2 모델 어드밴스드 480만원·슈프림 432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 어드밴스드 4490만원·슈프림 5180만원이다.

 

 

 








홍석준 의원, 선거사무원 수당 현실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kjtimes=견재수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대표발의한 선거사무원 등에 대한 수당을 상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대안에 반영돼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선거사무장 등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현행의 두 배로 일괄 인상하도록 하고,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액만큼 선거비용제한액을 함께 늘리도록 했다. 현행 지급되는 수당과 실비의 수준은 ‘공직선거관리규칙’이 제정된 1994년 이래 인상되지 않고 28년째 동결돼 1994년에 책정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홍 의원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활동보조인 및 회계책임자에 대한 수당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최저임금액 이상으로 정하도록 하고, 휴일의 수당은 평일보다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해 선거사무원 등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선거사무원의 경우 현행 3만원에서 6만원,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선거의 선거사무장,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