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단지내 상가 4월 공급예정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 5-1, 5-2블럭에 위치한 마린파크 애시앙 1·2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4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1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39개 점포(지상 15개 점포, 2~3층 각 2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2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36개 점포(지상 14개 점포, 2~3층 각 1개 점포)2개 단지 총 15개 점포가 분양된다.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1·2단지 상가는 총 1,054세대(1단지 608세대, 2단지 446세대) 입주민의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투자 가치가 높다. 단지 근처에는 송현초를 비롯해 웅천초·중학교, 이순신도서관, 정보과학고, 한영대, 전남대(여수캠퍼스) 등이 위치해 있으며,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웅천택지개발지구는 주거 외에도 마리나, 관광, 휴양 및 문화시설 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