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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집밥 메뉴로 제격인 ‘밀키트 2종’ 첫 선

[KJtimes=김봄내 기자]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백종원 대표의 특제 레시피를 직접 조리해 즐길 수 있는 밀키트 2(백종원의 애호박 고추장찌개, 백종원의 간장돼지불고기)’을 출시한다. 더본코리아가 간편식 제품 카테고리에서 밀키트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밀키트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집밥 트렌드가 계속됨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백종원 대표의 레시피를 조리할 수 있도록 키트(Kit)화하여 요리의 즐거움과 검증된 맛을 동시에 만족시켜 줄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팬덕트(Fan+Product)’ 트렌드를 겨냥해 백종원 대표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백종원의 요리비책, 구독자 530만명)의 많은 팬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았던 메뉴를 실제 제품화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밀키트 2종은 계절에 관계없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일상식에 더본코리아에서 연구 개발한 소스 와 백종원 대표의 레시피를 더한 것으로, 고추장과 간장 베이스의 대중적인 메뉴 2종으로 구성했다.

 

 

먼저 백종원의 애호박 고추장찌개는 큼지막하게 썬 애호박과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메뉴로 담백한 돼지고기와 달달한 애호박, 칼칼한 국물의 조화가 일품이다. 또한 신선한 표고버섯과 대파, 양파를 더해 다채로운 풍미를 자랑하며 취향껏 두부와 감자를 추가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백종원의 간장돼지불고기는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간장돼지불고기와 느타리버섯, 신선한 쌈채소로 구성돼 높은 포만감과 푸짐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중독성 있는 간장돼지불고기를 쌈배추에 싸서 먹거나 밥과 고추장, 참기름 등을 넣어 비빔밥으로 즐길 수도 있다.

 

 

더본코리아의 밀키트는 약 10~15분의 조리시간으로 간편하게 집밥 요리를 완성할 수 있으며, 더본마켓과 마켓컬리, 홈플러스에서 선 출시 후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밀키트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밀키트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며, 간편하면서 맛도 보장되는 밀키트를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의 요리비책구독자들로부터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집밥 메뉴를 밀키트 제품으로 기획하게 됐다라며, “백종원 대표가 개발한 특제 레시피로 요리의 즐거움과 먹는 재미까지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포스코홀딩스 '그룹ESG협의회' 신설…탄소중립 대응 강화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홀딩스가 ‘그룹ESG협의회’를 신설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3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그룹ESG협의회’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홀딩스 및 주요 사업회사 대표이사, 주요임원, 해외법인장 등 100 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ESG협의회를 통해 포스코그룹의 ESG경영에 대한 의식 수준과 실행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함께 힘써야 한다”며 “기업시민 및 ESG경영을 기반으로 포스코그룹의 ‘리얼밸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리얼밸류’ 경영이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정체성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룹ESG협의회’는 지주회사 체제 출범과 함께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그룹의 ESG이슈를 모니터링하고, 리스크를 진단하여 대응방안 도출 및 그룹 ESG정책 수립을 위해 신설되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ESG 경영 트렌드와 ESG 표준, 규제화 동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리얼밸류의 개념과 기업시민 경영이념, ▲2022년 포스코 기업시민 추진방향, ▲기업시민 주요사업 현황, ▲주요 사업회사 기업시민 추진현황,

인천 서구 오류동 유해시설 난립 주민건강 위협...‘발암물질·악취’ 논란 [환경&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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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벅스–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동반위 상생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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