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최지우가 29일 깜짝 결혼식을 올린다. 최지우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구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 상대는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알려졌다. 최지우는 29일 팬클럽 홈페이지 '스타지우'에 올린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최지우는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겠다"며 "오늘(29일) 오후 가족분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답니다"라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오연서(31)와 김범(29)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3월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왔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도 둘의 관계를 인정했다.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이달 초까지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했고 주연을 맡은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최근 개봉했다. 김범은 지난달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 나왔다.…
[KJtimes=이지훈 기자]스피드스케이팅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강석(33)이 공식 은퇴했다. 이강석은 2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8 초중고대학실업 전국남녀스피드대회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강석은 "선수 이강석이 아닌 지도자 이강석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며 "선수 생활을 하면서 쌓았던 경험을 후배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유림(28)도 함께 은퇴식을 치렀다. 김유림은 의정부시체육회 직원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뮤지컬 ‘명성황후’에 출연한 배우 김소현이 명품 열연을 펼쳤다는 호평을 얻었다. 김소현은 조선 제 26대 왕 고종의 왕비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대형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는 총명함을 지닌 정치가이자 남편인 고종과 아들인 세자의 안위를 지극하게 보살피는 ‘명성황후’ 역을 맡았다. 뮤지컬 ‘팬텀’,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등에 출연해 실력파 배우로 잘 알려진 김소현은 디테일한 감정연기를 더해 한 인간으로서의 명성황후를 잘 담아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명성황후에 대한 동영상부터 책, 그 시대 생활상, 외국인 공사가 쓴 개인 일기 속기록까지 살펴보는 등 김소현은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였으며 연습 시에도 눈물을 흘리며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할 정도로 명성황후 역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뛰어넘어 2015년 첫 도전한 명성황후가 카리스마 넘쳤다면, 2018년 명성황후는 내면으로 더 깊이 들어가 보다 입체적인 인물로 열연을 펼친 김소현은 완벽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는 평이다. 김소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홍석천이 스미싱 사기를 당한 사실을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여러분 모두 조심하시고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금전적 피해도 위험하지만 혹시나 제 카톡 이름으로 이상한 문자 보내는 거 다 조심해주세여 언제부터 (핸드폰이) 털렸는지 저도 잘 몰라서ㅠㅠ"라고 당부했다. 스미싱이란 '단문메시지'(SMS)와 '피싱'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내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개인정보 등을 탈취해 가는 것을 말한다. 홍석천은 "핸드폰을 잃어버린 적도 없는데 어떻게 스미싱을 당하나 했더니 경찰에서 청첩장 문자 같은 데 악성 코드가 숨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며 "내가 평소 청첩장 같은 문자를 얼마나 많이 받겠냐. 그렇게 내 핸드폰이 털린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돈보다도 추가 피해자가 생길까 봐 걱정"이라며 "스미싱 사기범들은 핸드폰을 통해 얻은 정도로 핸드폰 주인의 가족관계 등을 다 파악한다고 하던데 모두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세븐 측이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는 26일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및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떠도는 세븐의 성매매 관련 억측은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시 국방부 내에서도 정확한 증거 조사를 통해 무혐의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비방 및 욕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씻지 못할 고통의 시간을 보내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 시간 이후 더는 사실이 아닌 일로 악의성 짙은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까지 세븐과 관련하여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이 지속되어 이에 대한 소속사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및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떠도는 세븐의 성매매 관련 억측은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당시 국방부 내에서도 정확한 증거 조사를 통해 무혐의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비방 및 욕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
[KJtimes=이지훈 기자]'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래퍼 정상수(34)가 또다시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인도에서 피해자 A씨의 얼굴과 배를, 또 다른 피해자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다툼은 정씨가 A씨의 여자친구에게 만나자는 취지의 문자를 보낸 것이 발단이 됐다. 이를 알게 된 A씨가 약속 장소에 따라 나가 정씨에게 따지자 정씨는 주먹을 휘둘렀다. 또 정씨는 이를 말리던 B씨도 폭행했다. 정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지구대에서도 테이블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씨가 술을 마셨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앞서 정씨는 올해 2월, 지난해 7월과 4월에도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거나, 술에 취해 다른 손님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가 총 4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 tvN 수목극 '나의 아저씨'가 21일 3.9%(닐슨코리아 유료가구)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2일 tvN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방송한 '나의 아저씨' 1회는 평균 시청률 3.9%, 순간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전작인 '마더'의 첫회 시청률은 3.0%, 마지막회는 5.0%였다. 첫회에서는 박동훈(이선균 분)을 비롯한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여자 이지안(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전날 오후 10시 첫방송한 MBC TV 수목극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1%-3.4%로 지상파 3사 중 가장 낮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첫회에서는 남편 김도영(윤상현)과 사랑하며 살아온 남현주(한혜진)가 뇌종양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담겼다. 같은 시간 방송한 SBS TV '리턴'은 13.3%-16.1%, KBS 2TV '추리의 여왕2'는 4.7%의 시청률을 보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태임(32)이 현재 임신 3개월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은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다.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이로써 연예계는 은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태임의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연상의 사업가"라며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글을 올리며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소속사는 "이태임과 오늘 만나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2008년 MBC TV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황제를 위하여'(2014) 등 영화와 '품위있는 그녀'(2017)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N '비행소녀'와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여자컬링 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하고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5승째를 거뒀다.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대회 예선 6차전에서 중국을 12-3으로 제압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김은정 스킵, 리드 김영미, 세컨드 김선영, 서드 김경애, 후보 김초희가 그대로 출격한 한국은 예선 전적 5승 1패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왕빙위 스킵 팀이 아닌, 장이룬 스킵 팀이 이번 세계선수권에 나왔다. 중국 서드 왕루이는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컬링에 출전했다. 한국은 1엔드 후공에서 5점을 대량 득점했다. 김영미가 가드, 김선영이 테이크 아웃, 김경애와 김은정이 드로에 성공하는 완벽한 호흡으로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중국의 장이룬 스킵은 마지막 스톤으로 한국 스톤 2개를 쳐내려다가 그냥 흘려보내는 큰 실수를 했다. 김은정은 마지막 스톤으로 침착한 드로에 성공해 5점을 쓸어 담았다. 2엔드에도 한국이 3점을 스틸(선공 팀이 득점)하며 8-0으로 앞서나갔다. 중국은 3엔드 1점만 가져갔지만, 4엔드 2점을 스틸하면서 8-3으로 추격에…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접촉에 참가할 우리측 대표단이 20일 오전 회담장인 판문점으로 출발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작곡가 겸 가수 윤상 씨는 이날 판문점으로 떠나기에 앞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측에서 열리는 공연에 대해 공식적인 첫 협의를 하는 날"이라며 "공연에 대한 음악적인 이야기, 선곡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듯하다"고 말했다. 윤상 씨는 "첫날인 만큼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잘 듣고 돌아와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실무접촉은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다. 우리측에서는 윤상 외에 박형일 통일부 국장과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참석한다. 북측에서는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을 대표단장으로 김순호 행정부단장과 안정호 무대감독이 나온다. 실무접촉에서는 예술단의 평양 공연 일자와 장소, 구성, 방북 경로, 북측의 편의 제공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중 남북 간 협연이 가능한 부분에 대한 협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북측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 지난 5∼6일 방북했을 때 남측 예술단과
[KJtimes=이지훈 기자]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37·창성건설)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한국의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의현은 17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을 기록해 우승했다. 한국 선수가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패럴림픽부터 선수단을 파견했는데, 이전 대회까지 최고 성적은 2위였다. 온 힘을 다해 막판 스퍼트를 펼친 신의현은 22분 28초 4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22분 33초 70을 기록한 다니엘 크로센, 3위는 22분 39초 9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은 막심 야로비가 차지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정민(창성건설)은 23분 37초 30으로 8위 자리에 올랐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악인 남상일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남상일은 16일 방송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다음주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남상일은 예비신부에 대해 "7세 연하 미모의 금융인"이라며 "지극히 평범한 직장 다니는 여성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난지 2년 됐다. 은행을 다녀서 돈도 잘 세고 똑똑하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현(26위·한국체대)과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정현은 16일 오전 11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준준결승에서 페더러와 맞붙게 됐다. 정현은 14일(현지시간) 16강전에서 파블로 쿠에바스(34위·우루과이)를 2-0(6-1 6-3)으로 이겼다. 고작 1시간 18분 42초 만에 투어 대회 6회 우승 경험이 있는 베테랑 쿠에바스를 꺾은 정현은 8강에서 세계 최강 페더러를 만난다. 오늘 경기는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에서 단독 생중계 된다. 인터넷에서는 네이버를 통해 중계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후배 가수 강남과 함께 세 번째 협업곡을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진아와 강남은 17일 낮 12시 세 번째 듀엣곡 '장지기장'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태진아가 작곡하고 이루가 작사한 '장지기장'은 두 사람이 '전통시장'과 '사람팔자'에 이어 호흡을 맞춘 노래다. 부모님께 감사하고, 안전운전과 불조심 등 지킬 것을 지키면서 즐겁고 희망찬 인생을 살아가자는 내용이 담긴 건전가요 스타일의 노래다. 진아엔터테인먼트는 "쉽고 재미있는 가사와 신나는 리듬, 구성지면서도 맛깔나는 두 사람의 보컬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노래여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