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대성산업[128820]은 26일 공시를 통해 독립경영을 위한 친족 분리를 목적으로 라파바이오, 대성엘앤에이, 제이헨, 포디알에스 등 4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한다. 이로써 계열회사 수는 94개에서 90개로 줄었다.
대성산업은 한편 지난 4월 자회사 대성쎌틱에너시스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대해 "매각주관사와 계약을 맺어 대성쎌틱에너시스의 지분 일부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한바 있다.
또 거제백화점 사업부문 매각 추진에 대해서도 "재무구조개선 약정의 일환으로 '세일즈 앤 리스백'(Sales & Lease Back) 방식으로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