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이노칩테크놀로지[080420]는 24일 공시를 통해 대형할인점 사업을 하는 비상장사 모다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이노칩의 우회상장 여부 확인을 위해 거래를 정지시켰다. 공시에 따르면 대명화학은 코스닥 상장사인 이노칩의 지분 33.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피합병법인인 모다의 지분도 100% 갖고 있다. 한편 이노칩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6억원으로 전년보다 44.1% 감소했다. 매출액은 895억원, 당기순이익은 112억원으로 각각 16.8%, 39% 줄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페인트[011720]는 24일 공시를 통해 60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동해에프엔비다. 신주는 852만2728주이고 발행가액은 704원이다. 한편 현대페인트은 이에 앞서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4억7000만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규모가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출액은 306억9000만원으로 전년보다 22.1%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은 28억30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풀무원[017810]은 24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코스트 애퀴지션 컴퍼니(COAST ACQUISITION COMPANY LLC)'가 미국 비타소이(Vitasoy USA Inc.)사의 식품개발·제조·판매영업 부문을 579억원에 넘겨받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시장 매출 증가와 시장점유율 확충을 통해 해외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임수찬 기자]팬오션[028670]은 23일 공시를 통해 20년간 브라질에서 중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철광석을 운반하는 4187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발레(Vale)사와 체결했다. 이는매출액의 25.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36년 10월1일까지다.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상선[011200]은 21일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자율협약)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이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상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워크아웃)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대상선은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부산신항만 지분 매각과 관련해 싱가포르항만공사(PSA) 등 잠재 매수자와 협의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싱가포르 항만공사(PSA)와의 부산신항만 지분 매매계약 체결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답변이다. 현대상선은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당사가 보유한 자산 매각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면서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하이즈항공[221840]은 21일 공시를 통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항공기 종합부품기업인 하이즈항공은 이번 결정과 관련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사업 부문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에도 저조한 주가 흐름에 책임감을 느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하이즈항공은 지난 2월 3일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공장을 신축을 위한 하이즈항공 부산공장 신축투자 양해각서를 부산시와 체결했다. 투자 양해각서에는 하이즈항공은 부산공장 신축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원자재 현지조달과 지역업체 협력사 참여로 지역 연관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KJtimes=임수찬 기자]LG유플러스[032640]는 21일 공시를 통해 권영수 부회장의 신규 선임과 이상철 부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권영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KB국민은행과 손을 잡고 금융 신상품 개발에 나섰다. 이날 KB국민은행과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이르면 다음 달 데이터 혜택과 은행 수수료 면제 서비스가 결합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부터 상품 개발에 착수한데 따른 것이며 이들 양사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제휴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합성수지 제조업체인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은 16일 공시를 통해 연산 7만톤 규모의 폴리옥시메틸렌(POM) 공장을 설립·운영하기 위해 독일 바스프사와 합작법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5000만 달러(약 593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할 예정이며 합작법인 지분은 바스프사와 50대 50의 비율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전날인 15일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 624억60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694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한편 코오롱플라스틱은 201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504억원, 영업이익 142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 영업이익은 137%, 당기순이익은 390% 각각 증가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큐리언트[115180]는 16일 공시를 통해 경구용 항결핵 혁신 신약인 항감염성 질환 화합물에 대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제내성 결핵 치료 혁신 신약(Q203)의 유럽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큐리언트는 지난달 29일 코스닥에 첫 상장됐다. 당시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실제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큐리언트는 시초가(3만3900원)보다 3350원(9.88%) 오른 3만725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2만1000원)를 77%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16일 현재는 4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8년 설립된 큐리언트는 저분자 혁신 신약 연구 및 개발업체다. 2014년에 매출액 2억1500만원에 당기순손실 107억600만원을 기록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거래소는 10일 대림산업[000210] 등 7곳을 '201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법인으로는 대림산업 외에 신한금융지주, 이마트[139480], 한화케미칼[009830], 현대모비스[012330], CJ CGV, SK네트웍스[001740]가뽑혔다. 거래소측은 올해는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법인을 선정했다고덧붙였다. 한편 거래소는 두산 공시담당자인 정승우 부장을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공시 우수법인과 우수위원 소속 법인은 3년간 불성실공시 법인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혜택을 누릴 수 있다.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카본[017960]은 3일 공시를 통해 사업제휴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자기주식 127만230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처분 예정금액은 91억원 규모이며 처분 예정일은 오는 8일이다. 주식 양수자는 일본의 종합상사(Mitsui Co.,Ltd)다.한편 같은 날 한국카본은 공시를 통해 214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96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보통주 296만3870주가 발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7224원이고,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전력[015760]공사는 29일 공시를 통해"전년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3조4139억원 가운데 1조9900억원 가량을 올해 배당하기로 결정했다"며"이는 29일이사회를 거쳐 3월22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임수찬 기자]SK[034730]는 26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SK바이오팜의 지분 100%(2000만주)를 1238억원에 장외 취득했다.SK 관계자는"의약품 생산사업을 그룹의 신규 성장 포트폴리오로 육성하고자 SK바이오텍을 직접 자회사로 지배구조를 변경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컴퓨터[054040]는 22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시가 배당률은 3.7%, 배당금 총액은 19억8000여만원이다. 한편 한국컴퓨터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9억원으로 전년보다 7.3%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기순이익은 80억원으로 12.4% 증가했고 매출액은 18.5% 감소한 2959억원을 기록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신일산업[002700]은 22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등이 매각 주관사를 선정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이날 공시에 따르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안에 재공사하겠다”는 게 회사측의 입장이다. 이번 답변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지난 19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것이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일산업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이 불거지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전일 대비 3.69%오른 1265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신일산업은 최대주주인 김영 회장과 2대 주주인 황귀남씨의 경영권 분쟁 등에 시달려왔고 최근에는 적자 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