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삼성화재[000810]는 1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원수보험료)이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17조7995억원을 기록했다.특히 자동차보험 종목에서 인터넷 다이렉트 보험의 성장에 힘입어 11.6% 매출이 증가했다.장기보험 역시 보장성보험 중심의 성장으로 1.5% 매출이 늘었다.반면에 일반 보험은 1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7% 감소한 7827억원을 기록했다.저금리가 계속되면서 투자영업이익이 1조677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0.3% 감소하고, 투자영업이익률도 지난해보다 0.5%포인트 떨어진 3.3%를 기록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보령제약[003850]은 17일 공시를 통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87억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늘어난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매출액은 1016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41%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41억1500만원으로 36.40% 줄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코웨이[021240]는 17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4633억원으로 전년보다 27.1% 증가했다.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조3152억과 3431억원으로 전년보다 7.2%, 37.4%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국내 주식시장이 출렁거렸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장중 8.2% 하락하며 휘청였다. 중국 증시에서나 나타나던 대폭락장이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재연된 셈이다. 한국거래소는 약 4년 6개월만에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며 방어에 총력전을 펼쳤다. 서킷브레이커는 폭등, 폭락장이 있을 때 주식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제도다. 문제는 대폭락의 여파가 당분간 시장 전체를 휩쓸 가능성이 커져있다는 점이다. 일시적인 반등이 있을 수는 있지만 금융시장 악재와 국내의 지정학적 불안심리가 상당기간 이어질 수 있어서다. 시장 일각에서는 '일단 소나기는 피하자'는 심리도 엿보인다. 당분간 변동성이 크게 요동칠 수 있어 보이는 대목이다. 12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동반 급락세를 보였다. 특히 코스닥 지수는 장중 600선이 붕괴되며 대폭장을 연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모비스[012330]는 2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2조9346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전년 대비 6.6% 줄었다.지난해 매출은 국내외 SUV 고사양 차종 증가로 36조1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5% 늘었다. 그러나 중국 지역 판매 감소 및 유로화 등 이종통화 약세로 이익은 감소했다.지난해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사업 매출은 29조715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0% 증가했다.A/S부품사업 부문은 미주, 유럽 경기회복에 따른 보수용 부품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매출 6조30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0.7%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기아자동차[000270]는 27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배당금 총액은 4410억2500만원으로, 배당기준일은 작년 12월31일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KT스카이라이프는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96억원으로, 전년보다 25.8% 증가했다매출액은 6609억원으로 1.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29억원으로 32.3% 증가했다.KT스카이라이프는 또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LG이노텍[011070]은 25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3% 줄어든 45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매출액은 1조59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1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동부건설[005960]은 21일 공시를 통해 부산 덕천동과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이의 도로를 건설하는 326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이는 2014년 연결 매출액의 3.6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23일까지다.
[KJtimes=임수찬 기자]흥국에프엔비[189980]는 18일 공시를 통해 NH투자증권[005940]과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이번 신탁계약 체결의 계약기간은 오는 7월 17일까지이며 목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한편 지난해 8월 신규상장한 흥국에프엔비는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일농축액, 착즙주스 등 프리미엄 식음료를 생산하는 회사로 카페프랜차이즈 성장과 함께 지난 6년간 매출액이 성장했으며 카페·외식 식부자재 관련 종합유통회사로 확장 중에 있다.
[KJtimes=임수찬 기자]대우조선해양[042660]은 1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말 인도 예정이었던 드릴십 2척에 대해 발주사와 인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 연장 합의에 따라 이 2척의 드릴십은 오는 2018년 4월 초와 2019년 1월 말까지 각각 인도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합의에 따라 계약 취소와 인도 지연시 지급해야 하는 인도지연배상금에 대한 리스크는 완전히 해소됐다. 오히려 인도 연장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부분은 발주사 측으로부터 보상받는 것으로 합의함에 따라 향후 매출 및 손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미주지역 선사와 드릴십 2척에 대해 1조2486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한 것은 지난 2013년 7월의 일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인도 일정을 준수하려면 올 상반기 많은 인력을 투입해야 했는데 작업량이 분산되는 효과가 생겼으며 시황도 어려운 상황에서 2018년 이후 물량도 확보한 셈이어서 회사에 득이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도 이번 합의에 대해 최근 국제유가 하락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선주사들이 제작 지연 등을 이유로 계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느는 가운데 이뤄진 것에 주목할 필요가
[KJtimes=임수찬 기자]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13일 공시를 통해 음성 생산공장 의약사업부문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생산 중단 분야의 연간 매출액은 2014년 재무제표 기준 532억원 규모로 전체 매출의 40.7%에 해당하고 있다. 지난 8일 화재사고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으로부터 해당 공장 작업중지명령서를 접수했으며 안전조치 완료 후 지방노동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는 게 코오롱생명과학의 설명이다.
[kjtimes=임수찬기자]KT[030200]의 커머스 사업 계열사인 KTH[036030]가 1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160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17.9% 증가한 1991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다.KTH는 관계자는 "매출 증가는 KTH의 전략 육성 사업인 T커머스를 비롯해 콘텐츠 유통,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등 전 사업영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작년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21.8%, 순이익은 74억원으로 39.0% 각각 전년보다 감소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일성건설[013360]은 7일 공시를 통해 미얀마 양곤시티 개발프로젝트 1차 공사를 수주했으며 계약금액은 562억원으로 지난 2014년 연결 매출의 29.27%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일성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연이은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분당선 선릉역 외 3개 역사에 승강설비를 설치하는 약 101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앞서 11월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55억원 규모의 보성-임성리철도건설 제1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맡았다. 뿐만 아니다. 지난해 8월에는 2287억원 규모의 대구시 북구 노원2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를, 7월에는 1333억원 규모의 홍은제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CJ EM[130960]은 7일 공시를 통해 “현재 ‘문화창고’, ‘화앤담픽쳐스’ 2개사에 대한 보유 지분은 각각 30%이며 잔여지분 인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예상 투자금액은 총 650억원이라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CJ EM은 공시를 통해 기대효과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예컨대 ▲작가인력 및 제작역량 내재화를 통한 드라마 경쟁력 강화 ▲작품 기획력과 영향력 높은 자체 작가진 기반 드라마 작품(IP)개발 및 제작 확대 ▲중국 등 현지 제작사와 협업을 통한 글로벌 작품(IP) 개발 및 제작 확대 ▲경쟁력 있는 드라마 작품 제작을 통한 수익성 확대 및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등이 그것이다. 한편 CJ EM은 전날 공시를 통해 래퍼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본명 정기석)이 공동 대표인 힙합 레이블 AOMG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8월 설립된 AOMG는 박재범과 사이먼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