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KT[030200]의 커머스 사업 계열사인 KTH[036030]가 1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160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17.9% 증가한 1991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다.
KTH는 관계자는 "매출 증가는 KTH의 전략 육성 사업인 T커머스를 비롯해 콘텐츠 유통,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등 전 사업영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작년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21.8%, 순이익은 74억원으로 39.0% 각각 전년보다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