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뉴발란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김연아 ‘지금 시작해, 너답게’ 캠페인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우먼스 엠베서더 김연아와 함께 3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해 지금 시작해, 너답게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지금 시작해, 너답게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뉴발란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영상은 가장 다운 모습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든 여성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 속에서 김연아는 피겨를 처음 시작한 어린 시절부터 피겨 100년사의 오직 단 한 명 올포디옴의 주인공이 되는 최고의 순간까지 위기의 순간마다 이를 극복했던 경험과 비결을 이야기 나눈다.

 

김연아는 눈 앞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했던 수많은 도전들이 원동력이었다노력의 시간들이 쌓여 결국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낸다며 그 동안 지금순간에 집중하며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위기를 극복한 경험들을 전한다.

 

또한 지금 내 인생의 주체인 나를 믿고 만들어 간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지금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에 나선다.

 

캠페인 영상에서 김연아는 베이직한 자켓에 뉴발란스의 운동화 ‘BB550LWT’와 크롭 반팔티, 조거팬츠를 함께 스타일링해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상 속 김연아가 착용한 티셔츠와 팬츠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으로 한정 수량 출시되며,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몰과 뉴발란스 일부 매장(강남, 신촌, 홍대, 명동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한정 출시 제품들은 일상 생활에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레터링 자수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신세계건설 시공 오포 물류센터, ‘재재하도급·면허대여·공사비 미지급’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신세계건설이 시공 중인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물류센터 신축공사가 불법 재하도급과 공사비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원청인 신세계건설은 벽산과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벽산은 SM건설산업과 재하도급 계약을, SM건설산업은 시간과공간건축과 재재하도급 계약을 맺었다. SM건설산업과 재재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시간과공간건축의 신모 대표는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기업 신세계건설, 벽산의 불법적인 재재하도급 묵인과 공사비 미지급을 고발합니다’라는 청원글 글을 올리고 ‘오포 물류센터’ 공사현장의 각종 불법 실태를 폭로했다. 신 대표는 청원글을 통해 “일개 개인이 대기업인 신세계건설과 벽산의 묵인하에 죽어가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중소기업청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돌아온 답은 제게 고통만 안기고 있다”고 호소했다. 물류센터 공사 진행 상황과 관련해 “최초 계약당시 주자재인 샌트위치판넬은 벽산이 공급하기로 약속했고 저희는 시공만 진행하는 것으로 계약서에 명기돼 있던 상황이었다”며 “(외벽공사 과정에서) 시공사인 신세계건설의 판넬입고 및 자재생산에 대한 의견청취는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SM건설산업은 지난해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