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하고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운동 확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Bye Bye Plastic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운동이다. 최정우 회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고, 이에 31일 포스코그룹 신입직원과 마스코트인 ‘포석호’와 함께 동참하며 그룹 차원의 참여와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최정우 회장은 이번 ‘Bye Bye Plastic’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재활용 철강재를 활용한 포스아트스틸 피켓을 특별 제작해 친환경 챌린지 참여를 친환경 철강재와 연관시켜 그 의미를 더했다. 최 회장은 사진과 함께 올린 게시글에서 “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포스코는 지난 2021년부터 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에 앞장서고자 모든 임직원에게 스테인리스 텀블러 등을 제공하면서 포스코센터를 비롯한 사업장 곳곳을 일회용 컵 사용 없는 건물로 지정했다”며 “포스코그룹은 모든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수소를 활용한 그린스
[KJtimes=김봄내 기자]LG화학이 여수 앞바다에 바닷속 탄소 흡수원 ‘잘피’ 5만주를 심고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를 만든다. LG화학은 31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수 대경도 바다에 잘피 이식과 해양환경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알린 지 4개월 만이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꼽힌다. 잘피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는 LG화학이 총괄하고, 세부 프로그램 운영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이 맡는다. 잘피 서식지 복원과 연구 사업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담당한다. 잘피 서식지를 조성 중인 곳은 LG화학 여수 사업장과 가까운 대경도 인근 해역이다. LG화학은 올해 11월까지 잘피 5만주를 1차 이식할 계획이다. 동시에 분기별로 어류(유영생물)나 말미잘·게·고둥(저서생물) 등 해양 생태적 변화를 조사한다. 내년부터는 잘피의 성장 상태와 확산 범위 등을 고려해 잘피 2만주를 추가로 심는다. 오는 2026년이 되면 잘피 군락지는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잘피가 자연스럽게 군락을 이루고 퍼질 수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부동산 시장에서의 건설 기술력 논란 등 여러 이슈들에도 불구하고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여전히 수요자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가져다주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DL이앤씨가 공급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등은 모두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높은 상품성과 만족도를 선사하며 올해 전례없는 흥행 기록을 썼다. 이달 초 공급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최고 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필두로 지난 2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에는 554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3만3,042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 기록을 경신했다. 이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240.15대 1, 최고 경쟁률은 430.4대 1에 달했다. 또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의 경우는 올해 서울 강동구에서 공급된 5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 기록까지 세웠다. 이 단지는 133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1,437개의 청약통장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아파트는 어디일까. 올해 서울 최고가 임대료를 기록한 곳은 성수동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전용 264㎡(47층)가 보증금 20억원, 월세 4,5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었다. 올해 서울 아파트 최고 임대료(월세 기준)이며 2년 전에 비해 월세가 1,800만원 오른 가격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서울에서 월세 기준 2천만원 이상 아파트 임대차 계약 27건 중에 무려 11건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서 이뤄졌다. 매매가 또한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7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전용 198㎡가 95억원에 팔린 데 이어 한 달만에 99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는 종전 거래가(55억2000만원) 대비 70% 이상 오른 가격이다. 아크로의 독보적 가치와 위상은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평가에서도 나타난다. 국내 최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다방이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0∼50대 남녀 1만 71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하이엔드 아파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의 단단한 기초체력이 시장 안팎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견조한 영업실적과 안정된 재무적 지표가 신용등급 향상을 이끄는 한편,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인 ESG 평가에서도 4년 연속 통합등급 A를 받은 것. 대한항공은 지난 27일 한국신용평가에서 자사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높였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이후 8년만의 A 등급 복귀다. 대한항공의 신용등급 향상은 ▲주력 부문인 국제선 여객사업의 공고한 정상화 흐름 ▲화물시황 둔화, 고유가 등 비우호적 외부변수에도 양호한 이익창출력 유지 ▲재무 여력 확충 및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크게 개선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에 따른 것이다. 이번 신용등급 향상에 따라 새로운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한편, 회사채 발행 등 자본조달이 한층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재무적 펀더멘탈은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충분히 버텨낼 수 있는 재무적 체력도 갖췄다는 평가라는 분석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이 최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관광시즌을 맞아 이달 31일부터 11월3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관광버스의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이번에 마련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주차장(10월31일) ▲제주 라온더마파크 주차장(11월1일 ~ 11월2일)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11월2일 ~ 11월3일)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주차장(11월3일) 등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 지정된 날짜에 주요 4대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버스 운행 고객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장치 진단 ▲히터 ▲타이어 마모도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점검 및 소모품(요소수,워셔액) 보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는 현장에서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 홍보물을 설치하고 관광버스 운전기사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졸음예방 패키지(스트레칭 밴드, 졸음방지껌, 졸음방지 패치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전 세계 장애청소년들이 IT를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는 무대를 열고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LG전자는 현지 시각 24일부터 닷새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023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GITC) 결선을 가졌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대회에선 올 초부터 국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청소년들이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결선에는 18개국 장애청소년 461명이 참가했다. GITC는 장애청소년의 정보 활용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을 돕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다. LG와 보건복지부, 아부다비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등이 주관한다. 올해 대회는 중동 지역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이집트와 케냐가 처음으로 출전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대회까지는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주로 아시아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했는데,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참가국이 확대돼 점차 글로벌 대회로써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말레이시아 무함마드 나지르 대니쉬(Muhammad Naazir Danesh)가 종
[KJtimes=김봄내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7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이 발표한 ‘2023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금융회사로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ESG 통합등급 및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KCGS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개해왔다. KB금융은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 구축 및 내재화’, ‘다양성 목표 수립 및 성과 공개’, ‘그룹 안전· 보건정책 및 사회공헌정책 구축’, ‘이사회 중심의 ESG경영 추진’ 등 ESG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선도기업’임을 입증했다. KB금융이 4년 연속 전 부문 A+ 등급을 획득한 배경은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ESG 각 부문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기 때문이다. 우선 ‘환경 부문(Environmental)’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추진 전략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0월 1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5년 총자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2023. 1분기 총자산규모 30조 이상 생명보험사 기준) 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형, 채권혼합형 등 유형별 수익률도 미래에셋생명이 모두 1위를 수성 중이다. 투자형 상품인 변액보험의 최대 관심사는 수익률이기 때문에 운용 성과가 검증된 보험사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중장기 투자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변액보험 상품의 특성상 3~5년 이상의 수익률은 자산 운용 성과를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로 꼽힌다.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변액펀드 수익률에 대한 보험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총자산규모 30조 이상 생명보험사 7곳의 최근 5년간 변액보험 수익률은 미래에셋생명(22.5%), 신한라이프(11.6%), 동양생명(8.5%), 교보생명(9.1%), 삼성생명(7.8%), 한화생명(7.6%), KB라이프생명(5.1%) 순이었으며, 유형별 순위 또한 미래에셋생명이 4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미래에셋생명의 선전 이유를
[KJtimes=김봄내 기자]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약 5조2511억원 규모의 선박 17척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지 시각으로 25일 카타르에너지와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단일 계약 기준 한국 조선업계 사상 최대 수주 금액이다(이전 단일계약 최대 수주는 2023년 7월 17일 삼성중공업의 3조9593억원/컨테이너선 16척).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과 카타르에너지는 9월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후 계약의 세부사항을 조율해왔다. 한국 조선사 중 HD현대중공업은 가장 먼저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후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다른 조선사들의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37척의 LNG선을 수주하며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서 2020년, 2021년, 2022년에도 각각 21척, 25척, 45척을 수주하며, LNG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뜻을 모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 및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기아 노사는 25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까리따스 이주민문화센터’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재현중학교’에서 국내사업본부 판매지원실 정진태 실장과 최정현 노동조합 판매지회장 및 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단체 및 중·고등학교에 ‘레이’ 11대 및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6일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년째 계속되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로 해마다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 단체를 선정해 차량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인권상담 및 한국어교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까리따스 이주민문화센터를 비롯, ‘예산군 청소년 미래센터’, ‘사단법인 나누는 사람들’, ‘충주 나눔의 집’, ‘재단 춘천교구 천주교회’, ‘재현중학교’, ‘인동고등학교’ 등 전국 사회복지관 12곳과 중·고등학교 2곳에 차량 및 장학금과 기부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글로벌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신사업 영역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펼쳤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25~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이버니아(The Hibernia)에서 ‘혁신을 통한 성장(Growth Through Innovation)’을 주제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Innovation Festival) 2023’을 열었다. LG NOVA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 말 출범 이후 매년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글로벌 스타트업 관계자 및 투자자들이 한 데 모여 교류하는 장이다. LG NOVA는 올해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Mission for the Future)’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 ‘미래를 위한 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클린테크·몰입형(Immersive) AI·전동화(Electrification)·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등의 영역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신사업 기회를 찾는 프
[KJtimes=김봄내 기자]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캡슐커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캡슐커피의 가장 큰 장점은 커피머신에 캡슐을 넣은 후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간편하게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22년 기준 국내 캡슐커피 시장 규모는 약 4000억원(업계 추산)에 이르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올해 초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선보였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의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인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맛과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더욱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카누 바리스타에는 커피의 풍미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기술력이 담겨있다. 에스프레소와 물이 각각 별도의 노즐에서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술은 한층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완성한다. 바리스타의 탬핑 테크닉을 구현한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 기술은 항상 일정한 추출을 도와 커피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더 뉴 K5(The new K5, 이하 K5)’의 사전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 K5는 1세대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은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이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K5의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더욱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이와 함께 기아는 K5에 무선(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음악/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에게 SDV(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 디지털 키 2,빌트인 캠 2,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빠짐없이 적용했다.2.0 가솔린은2,784만원부터 1.6 가솔린 터보는2,868만원부터,2.0 가솔린 하이브리드는3326만원부터,2.0 LPi는 2853만원부터다.
[KJtimes=김봄내 기자] LG화학이 첨단기술 선도 지역인 북미에서 차세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 3대 신성장동력 관련 미래 기술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미국 조지아주에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North America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열고, 조지아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과 신기술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관련 선도 기술 연구가 활발한 북미 지역에서 차세대 전지 소재, 리사이클링/바이오 플라스틱 등 3대 신성장동력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를 현지 기술 조사와 과제 개발부터 지역 대학/국립연구기관 등과 공동연구, 현지 우수인재 확보, 독자 연구개발까지 역할과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를 확대 개편해 2025년까지 독립 시설을 갖춘 북미 핵심 연구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인 조지아텍과 3대 신성장동력 분야 미래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