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복잡한 ELS·ELW 바로 알자

‘ELS와 ELW 바로 알기’ 특강 실시

[KJtimes=심상목 기자]대신증권이 고객들에게 소비자들에게 다소 어려운 파생상품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오는 24,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신증권 연수원에서 ‘ELSELW 바로 알기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 이은석 팀장과 JP모간증권 김나이 부장이 ELSELW 각 상품에 대한 개요와 상품구조,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파생상품에 관심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사이보스나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으로 참가신청을 하면 되며 교육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