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외환은행이 ‘2X 카드’ 10만매 돌파를 기념해 3돈짜리 순금 카드를 증정했다.
23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2X 카드 10만번째 발급고객과 우수 사용고객에게 본인의 이름이 양각된 2X 순금 카드(3돈) 각 1매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2X카드 10만번째 발급의 행운으로 본인의 이름이 양각된 순금 2X 카드를 받은 이재욱(34세) 고객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며 “친한 지인들로부터 2X카드의 다양한 혜택에 대한 입소문을 들어 신청하게 되었는데 큰 행운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2X 카드 우수사용고객으로 선정된 주호준(39세) 고객 역시 “평소에 배우 하지원을 좋아해 하지원을 모델로 한 2X 카드 TV-CF에 매료되어 인터넷으로 신청하였는데 뜻밖의 행운을 얻었다”며 우수고객 선정의 기쁨을 밝혔다.
윤용로 외환은행 행장은 이번테 행사에 직접 참석해 “이번 새롭게 출시된 2X카드의 출시 1달만에 10만 고객 달성은 그 수치를 떠나 신용카드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외환은행의 강한 고객 사랑 철학이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된 결과이다”며 “2X 카드가 고객 라이프 사이클별 시리즈 상품인 만큼 사회초년생부터 중장년층까지 평생 만족할 수 있는 카드로 고객들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2X카드 10만매 돌파는 지난 6월 12일 고객 라이프 사이클 맞춤형 카드라는 새로운 컨셉의 카드를 출시한 이후 28영업일만에 기록한 획기적인 실적이라고 자평했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최초 카드 출시 당시 일평균 약 1000장 내외로 접수됐다. 그러나 1달여 경과된 현재 일평균 약 1만장 이상이 접수되는 등 카드 발급을 위한 신청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대부분이 신규 고객에 해당되어 매우 고무된 분위기이다.
외환은행은 이번 2X카드 출시전부터 본점 건물 등 인근에 다양한 티저 광고를 노출해 ‘6개월 후면 혜택이 두배’되는 혁신적인 상품 출시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서울지역 151개 영업점 간판마저도 2X 카드 홍보 현수막으로 교체하는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