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 ‘선수’들이 나선다

‘신한 마이스터 클럽’ 운영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최우수 영업직원들로 구성된 신한 마이스터 클럽을 운영한다.

 

31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신한 마이스터 클럽은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정된 회사의 최우수 영업직원들에게 장인, 거장이라는 뜻의 마이스터(Meister) 호칭을 부여하고 마이스터에게만 적용되는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마이스터는 고객수익률, 수익, 자산규모 부문에서 모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함과 동시에 민원발생이 없는 영업직원 중에서 까다로운 기준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올해 첫 멤버로 12명이 선발 됐으며 이들은 변화무쌍한 금융시장에서 10년 이상 금융 노하우를 쌓아온 베테랑들로 고객수익률과 자산관리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온 직원들이다.

 

마이스터에게는 전용명함, 명패, 통신비, 판촉물, 브로셔 등이 지원되며 고급교육과정(해외연수, 경영대학원 등) 우선 선발, 인사 및 보직변경 시 우대, 리서치센터 기업탐방 시 우선 동행, 직원 가족 Care 프로그램(영어캠프, 가족캠프 등)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하성원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부장은 “‘신한 마이스터 클럽의 자산관리, 투자 노하우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확산시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특별화된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신한 마이스터 클럽이 고객수익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