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금리·수수료 고민 한번에 해결”

우대혜택 모은 ‘마이 프리미엄 통장’ 출시

[KJtimes=심상목 기자]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이 높은 수준의 금리와 각종 수수료 면제 등 우대 혜택을 한 통장에 모은 자유입출금식 저축예금 상품인 마이 프리미엄 통장20일 출시했다.

 

SC은행에 따르면 이 통장은 자유입출금식 통장에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하루만 예금해도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마이프리미엄통장 가입 고객은 마이프리미엄통장 연동 거래에 있어 조건과 횟수에 제한 없이 인터넷뱅킹 및 텔레뱅킹 수수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자동화기기(ATM/CD) 영업시간 외 출금 수수료 등 금융 거래에 반드시 필요한 주요 수수료들을 면제받으며 환전 거래 시 50%의 우대환율 적용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매월 단 한 건이라도 150만원 이상의 입금 거래가 있는 경우, 100만원 초과분에 대해 해당 월부터 다음달까지 연 2.0%(매일 잔액 기준, 세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5회 한도)가 면제된다.

 

SC은행은 매월 정기적으로 급여가 입금되는 직장인들이나, 주부 또는 자영업자와 같이 어느 정도 여유금을 예금해두고 생활하는 고객의 경우 마이프리미엄통장을 주거래통장으로 활용하면 높은 금리는 물론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따.

 

이 상품은 또 신용카드(또는 체크카드) 결제계좌 등록 후 당월 신용카드 청구액(또는 체크카드 사용 금액) 합산 50만원 이상의 실적이 있거나 마이프리미엄통장에서 당월 자동이체가 3건 이상 실제로 일어난 경우, 100만원 초과분에 대해 각 조건마다 연 0.5%(매일 잔액 기준, 세전)의 추가 금리가 적용되어 최대 연 3.0%(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