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이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중 대학생 266명과 고등학생 68명 등 총 389명에게 7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30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에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뿐만 아니라 자원봉사활동 우수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수상학생 등 다양한 경력의 특기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 됐다.
이날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조준희 행장은 “용기와 끈기를 갖고 끝까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멋진 젊은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2959명에게 3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750명에게 33억원의 치료비 등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