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패트릭 바우만 스위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만나 면담했다고 삼성그룹이 22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바우만 위원과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바우만 위원은 농구 선수 출신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대3 농구의 유스올림픽 도입 등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FIBA가 주관하는 3대3 농구 대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