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서민금융 전문 재무상담사 양성과정을 마친 18명을 신규 서민금융 점포와 전담 창구에 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일부터 11일간 금융권 은퇴자를 대상으로 서민금융 관련 교육을 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18명은 다음 주 문을 여는 수도권과 지방의 9개 ‘희망금융플라자’(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와 하나저축은행의 ‘행복금융상담소’(서민 전용 상담창구)에 배치된다.
이들은 이곳에서 가계 현금흐름 파악, 채무 발생원인 분석, 고금리 대출의 전환 등 서비스를 서민들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