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 현대카드가 한국인의 삶의 방식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여행서적 도서관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여행서적 도서관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한옥의 미를 살려 세운 디자인 서적 도서관 ‘현대카드 DESIGN LIBRARY’에 이은 제2탄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디자인 전문 도서관이 예상보다 훨씬 인기가 좋아 주말에는 입장 제한을 해야 할 정도”라면서 “국민의 강한 문화 욕구를 고려해 사회 공헌 차원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서적 도서관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5일 근무제가 정착하고 국내외 여행이 많아졌으나 정작 여행 정보를 찾으려면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대형 서점의 여행 서적 코너를 가야 하는 불편을 고려해 여행 서적 도서관을 구상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