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새 회장은 누가 될까?
우리금융은 이팔성 회장이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26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했다.
회추위는 우리금융 사외이사 3명, 외부 전문가 3명,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측 1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곧 회추위원장을 뽑고 회장후보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3일 정기이사회에서 회추위를 꾸릴 계획이었으나, 회추위원 인선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