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다이렉트, '늘 안심 입원비 보험' 내놔

[kjtimes=임영규 기자] 악사다이렉트는 29일 입원 일당을 6만원에서 최대 12만원까지 보장해주는 '늘안심입원비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월 1만 원 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상해나 질병으로 단기 입원한 환자들에게 폭넓은 입원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가 질병 입원하는 경우 입원 4일째부터 6일까지 1일당 6만원까지 보장하고, 이후 2만원씩 총 120일을 보장한다. 상해 입원의 경우 입원 첫 날부터 3일까지 1일 당 6만원까지 보장하며 이후에는 2만원씩 총 120일간 보장한다.

 

만기 환급급이 없는 순수 보장성 상품이며, 가입 가능 연령은 160세까지로 보험 기간은 3년 만기로 재가입을 통해 최고 80세까지 보장된다. 보험료는 남자 40세 기준, 13720, 직계 가족이 추가로 가입할 경우에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