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8월 17, 18일 이틀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Citybreak)'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종전 슈퍼콘서트가 세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뮤지션의 단독 공연으로 주로 구성된 것과 달리 19회차인 이번에는 세계적인 밴드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과 국내 인디 뮤지션까지 약 30개 팀이 무대에 선다.
현대카드는 내달 초 이 슈퍼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주요 뮤지션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명단 공개 전인 내달 3일 티켓을 구매하는 팬들을 상대로 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라인드 티켓 이벤트도 벌인다.
슈퍼콘서트는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만의 공연 프로젝트다. 스티비 원더, 마룬5, 어셔,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이 무대를 장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