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가이드북 시리즈 ‘Story M’ 북경편 발간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지난 13일 공식 가이드북인 ‘Story M’9번째 시리즈로 북경 편을 발간했다. 중국의 4대 직할시 중 하나인 북경편은 북경시내 및 시외의 관광정보들을 자세하게 담아 자유여행을 원하는 이용고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 북경편은 표지를 포함하여 총 390페이지 분량으로 우리나라 여행객이 자주 찾는 자금성, 천안문 및 왕부정 거리 등의 대표적인 관광거리와 북경오리,구부리, 화과 등 먹거리 외에도 북경 중심부에 숨겨져 있는 관광지인 십찰해와 옹화궁, 쇼핑의 천국인 전문대가, 서단, 삼리둔 등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또한 북경 및 관광명소 지도와 지하철 노선지도 등을 함께 실었으며 중국어를 못하는 여행객과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중국의 특성을 고려하여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황별 중국어와 문화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읽을거리도 포함되어 실용성을 배가시켰다.

 

가이드북에 수록된 정보는 모두 직접 수집한 최신 정보이며 북경을 담당하는 모두투어 여행전문가의 조언으로 작성되어 알차고 신뢰도 높은 콘텐츠라는 평이다. 단체여행과 자유여행이 모두 가능한 지역인 만큼 가이드북에 대한 여행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현재 2010년 상해를 시작으로 사이판, 푸켓, 발리, 동경, 대만, 오사카, 산동반도 등 매년 인기지역에 대해 가이드북을 발간했으며 앞으로 방콕 등 추가로 더 발간 할 예정이다.

 

모두투어 가이드 북인 Story M 시리즈는 가까운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