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태국 윈저파크 골프대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아시아나 항공과 태국관광청 협찬으로 127일 태국 윈저파크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를 좋아하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태국 명문 골프장을 이용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 주어질 예정으로 알찬 골프여행이 될 것이다.

 

이번 아마추어 골프대회 상품은 124일 부산을 출발하는 상품과 125일 인천을 출발하는 상품으로 전식 리조트식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상품가격은 각각 1129000원과 1199000원이다.

 

골프대회가 열리는 태국 윈저파크 골프장은 1993년에 설계된 방콕 최대 규모인 36홀을 가지고 있으며 물과 나무가 잘 어우러져 조성된 조경으로 마치 공원과 같은 환상적인 코스로 아기자기하면서 흥미진진한 코스 구성이 이어져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저드와 벙커 등이 곳곳에 배치되어 정확도가 요구되는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골프 코스는 A(Lagoon), B(Palm), C(Garden), D(LakeSide)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전에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36홀 연습 라운딩을 대회에 앞서서 진행한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골프대회에는 우승자를 비롯해 총 11부문에 대해 시상을 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골프백 항공커버 및 골프공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시상당일 저녁 만찬에서는 개그맨 골퍼인 김은우 프로와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이번 대회를 진두지휘한 모두투어 골프사업부 이원경 차장은 “2005년 제 1회 중국 곤명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모두투어 골프대회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져 성공리에 마무리했던 예전 대회에 버금가는 대회로 진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앞으로도 모두투어 골프대회가 명실공히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