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제10기 모두투어 서포터즈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제 10기 모두투어 서포터즈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목적지는 연인의 나라로 불리는 체코로 2013년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 동안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한 후 댓글을 남기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메일(mode_nolzago@modetour.co.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작성할 때 모집구분(마케터/모델)을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모집구분에 따라 2차 미션이 달라진다. 마케터 모집부문의 2차 미션은 모두투어를 홍보 할 수 있는 동영상 U.C.C를 제작하여 25일까지 기간내에 제출해야 하며 모델 모집부문은 본사 면접을 통해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된 서포터즈는 123일부터 89일간의 일정으로 체코를 탐방하게 된다. 체코의 관광명소와 2013년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베들레헴 채플, 체스키 크루믈로프의 크리스마스 마켓과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 등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촬영할 계획이다.

 

귀국 후에는 공통 3차 미션이 주어지는데, 현지 사진 1100매 제출과 개인소유의 블로그 및 SNS 등에 8회 이상 포스팅을 통해 모두투어 홍보하고 모두투어 제작 컨텐츠 모델로 출연하는 임무를 수행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모두투어는 2011년 하와이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홍콩, 크라비, 마닐라, 라스베가스, 스위스, 타이완, 나고야를 배경으로 서포터즈를 진행해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