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동남아 도시여행 특별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이 동남아 도시여행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해 겨울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올 겨울 쇼핑레저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동남아시아의 8개 도시를 특별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겟어웨이 서프라이즈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111일 오전 10시부터 1114일 오전 10시까지 단 72시간 동안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 내 겟어웨이 서프라이즈배너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이번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을 통해서 201411일부터 228일까지 다양한 쇼핑 명소와 럭셔리한 바, 레스토랑 등 도회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로 여행할 수 있다. 특히 방콕은 ‘2013년 세계 여행도시인덱스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 방문객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하는 등 세련된 도시미와 풍성한 볼거리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호치민, 하노이, 다낭, 양곤, 시엠립은 2013121일부터 2014228일까지 여행이 가능해 추운 겨울, 동남아시아로의 따듯한 휴양을 꿈꾸는 여행객들은 눈 여겨 보아도 좋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일반석으로 여행할 경우는 516700원부터, 비즈니스석은 2인 이상 동반 시 1인 요금 941700원부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