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밴드 제이워커가 지난 28일 tbs 교통방송 ‘JK김동욱의 원더풀 투나잇’에 출연해 DJ JK김동욱으로부터 “늦가을에 잘 어울리는 밴드”라며 칭찬을 받았다.
지난 10월 3집을 발매하고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제이워커는 이날 가수 선비와 함께 초대되어 자신들의 음악이야기와 라이브로 약 1시간 가량 재미를 선사했다.
밴드 제이워커의 3집 타이틀곡인 ‘I Don't see you'의 어쿠스틱 라이브가 끝나자 오늘의 라이브가 더욱더 기대된다는 청취자들의 반응과 함께 늦가을과 초겨울의 중간인 밴드 제이워커의 음악이 이 밤에 너무 잘 어울려 기분 좋은 밤이라고 jk김동욱이 치켜세우기도 했다.
한편 청취자의 사연을 가수 선비가 낭독을 하고 밴드 제이워커가 사연을 전한 청취자에게 음악선물로 즉석에서 진주의 ‘난 괜찮아’로 잘 알려진 원곡 글로리아 가이너의 ‘I will survive’를 어쿠스틱버전으로 들려주기도 했다.
2010년 1집 발매를 시작으로 2011년 2집, 2013년 9월 국내최초의 소설 OST ‘표적자’를 발매하며 음반활동 외에는 대외적인 활동이 없었던 밴드 제이워커는 “3집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공연과 방송활동들을 병행할 생각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