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뉴질랜드 기획전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이 뉴질랜드 기획전을 선보인다.

 

얼마 전 TV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의 촬영지로도 소개된 뉴질랜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우며 시청자들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노랑풍선의 기획전은 뉴질랜드의 북섬을 5일 동안 관광할 수 있는 상품으로 북섬의 핵심지역을 일주하는 최고의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그 중 뉴질랜드 북섬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와이토모 동굴은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석회동굴로 지하 강물을 따라 보트를 타고 신비로운 반딧불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뉴질랜드의 최대의 유황 도시인 루토루아에서는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유황온천인 폴리네시안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관광객들이라면 빠지지 않고 들리는 이곳에서는 일반 온천욕과는 달리 지하에서 직접 분출되는 광천수를 이용하여 야외에서 수영과 온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타우포 호수는 거대한 화산 폭발로 생성된 뉴질랜드 최대의 호수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이곳에서는 가장 아름답기로 알려진 후카폭포도 관광할 수 있다. 레드우드 수목원은 영화 쥬라기 공원시리즈의 잃어버린 세계의 촬영지로 가슴 속까지 상쾌한 삼림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아빠 어디가Hot Place로도 불리는 아그로돔 농장은 뉴질랜드 농장의 전통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공연장 안에서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양털깎기 쇼와 쇼가 끝난 후에는 공연장 밖의 울타리 안에서 양몰이 하는 시범을 선보이기도 한다. 공연장 안에서는 헤드폰을 통한 한국어 통역이 제공되어 불편함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노랑풍선이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은 대한항공을 이용한 직항 일정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마오리족 전통식 항이디너 뷔페, 스카이라인 뷔페, 장어구이 등 다양한 식사 특전을 제공한다. 1226일부터 출발할 수 있으며 최저가 1599000원부터 이용가능하다.

 

한편 노랑풍선은 케이블TV tvN ‘꽃보다 누나의 촬영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터키 상품을 최저가 599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