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홍콩 무료 여행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개별여행 전문 내일투어는 글로벌 차이니즈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와 함께 홍콩 무료 여행 이벤트를 20141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크리스탈 제이드의 겨울 시즌 메뉴인 구황부추 특선 요리를 주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2명에게는 홍콩 금까기 34일 여행 상품권(12), 24명에게는 크리스탈 제이드 5만원 식사권, 36명에게는 크리스탈 제이드 3만원 식사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벤트는 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과 명동점에서 진행된다.

 

SNS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SNS를 통해 내일투어와 크리스탈 제이드가 함께하는 홍콩 무료 여행 이벤트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크리스탈 제이드 명동점 상해식 칠리새우 시식권을 증정한다. SNS 공유 인증은 내일투어 페이스북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1217일부터 2014119일까지이며 당첨자는 매장 이벤트와 SNS 이벤트 모두 122일에 발표된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광둥 요리의 진수를 서울에서도 맛보고 30만 고객이 선택한 홍콩 금까기 무료 여행상품권의 행운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