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클럽 서울, 내달 3일 발렌타인 스노골프 Vol. 2 오픈식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유일의 오리지널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 201413No.1 슈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과 함께하는 발렌타인 스노골프 Vol. 2의 오픈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년도 아난티 스노골프 챔피온십 시타자이자 2007년 시바스 스노골프 챔피온쉽 우승자인 이재만 프로와 함께 발렌타인 정재홍 대표, 박호윤 국장, 볼빅 문경안 회장, PRK 이정호 전무, KPGA 국장 그리고 아난티 클럽, 서울의 이용재 본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아난티 클럽 서울의 타워 2층에서 PRK 이정호 전무의 개회사로 발렌타인 스노골프 Vol. 2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아난티 클럽, 서울 코스 담당자의 경기운영 방식 및 로컬 룰 설명 이후 잣나무 코스로 이동하여 초청인사들의 시타와 라운딩으로 오픈식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발렌타인 스노골프 Vol. 2 오픈 기념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노골프 라운딩 체험 소감과 함께 사진을 아난티 클럽, 서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20일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뽑힌 1(1)에겐 프리미엄 위스키 발렌타인 171, 2(2)에겐 스노골프 라운드 이용권, 3(1)에겐 글램피싱 2인 이용권, 4(1)에겐 볼빅 컬러볼 1더즌이 주어진다.

 

13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진행하는 발렌타인 스노골프 Vol. 2는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도 특히 자연 경관이 빼어나면서도 도전적인 홀이 많은 잣나무 코스에 조성했다. 일반 정규 잔디 골프 코스 보다 30% 짧지만 단단하게 다지고 얼린 눈으로 페어웨이와 홀을 만들어 총 9홀 규모로 경기가 진행되며 총 3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전담 컨시어지가 카트를 운행하여 경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티오프 간격은 15분이다. 클럽은 개인용을 구비해야 한다. 올해에도 클럽하우스 내 야외수영장은 스노골프 기간 동안 아이스 퍼팅장으로 변신하여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17yard 아이스 퍼팅대회가 열린다. 경기 방식은 홀 컵에서 17yard 떨어진 지점에서 한 번에 퍼팅을 성공하는 모든 분들께 발렌타인 17년산 미니어처 한 병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스노골프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발렌타인 스노골프 챔피온십을 개최하여 한 달 간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스노골프 기간 동안 매일 1등과 2등을 차지한 골퍼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발렌타인의 열정과 인내가 빚어낸 최고의 결실인 발렌타인 40년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발렌타인 스노골프 Vol.2는 주중, 주말 10만원에 유명한 아난티 디저트 뷔페와 함께 즐기는 점심식사와 티 하우스에서 제공하는 발렌타인 위스키 1잔이 포함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