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유럽은 꼭!’ 기획전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이 지난 2일부터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유럽은 꼭!’ 기획전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과 이벤트는 유럽은 꼭!’을 테마로 한 서유럽 영상제작을 기념하여 기획됐다. ‘유럽은 꼭!’ 영상은 노랑풍선 관계자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더욱 화제가 됐으며 유럽을 대표하는 도시와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촬영됐다. 특히 영상에 등장 하는 유럽은 꼭!’, ‘100만 명이 선택한 여행사의 카피는 노랑풍선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문구로 인정받기도 했다.

 

유럽은 꼭!’ 기획전은 서유럽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서유럽 39서유럽 3/48상품은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노랑풍선 대표상품으로 유럽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상품이다.

 

더불어 꽃보다 누나의 방송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터키 완전일주 8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 상품은 새벽에 출발하여 효과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한 일정으로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 탑승, 스타워즈 촬영지로 유명한 으흘라라 계곡 관광, 터키 최고의 온천지대 파묵깔레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동유럽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동유럽 37상품은 7일간의 짧은 일정동안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를 관광할 수 있으며 특히 동유럽의 파리라고 불리우는 프라하 야경과 도시 전체가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체스키크롬로프 관광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실속을 더한 일정이다.

 

한편 노랑풍선은 본 기획전과 함께 이벤트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유럽은 꼭!’ 영상을 시청하고 관련 퀴즈를 풀고 댓글을 작성하여 응모하는 형식으로 노랑풍선 웹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추첨을 통하며 각각 100명에게 노랑풍선 캐릭터 노랑C가 인쇄되어있는 캐리어 커버와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