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 2월 예약자 대상 통큰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가 2월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당 최대 64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큰 이벤트로 2014년 상반기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1~2월 출발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을 100% 증정한다. 출발 고객 성인 1인당 1매씩 제공되며 롯데면세점 시내점(소공, 잠실, 코엑스, 부산)에서 이용할 수 있다. 100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다음 번 여행 시 사용 가능한 롯데제이티비 여행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여행상품권은 여행 종료 후 고객 주소지로 발송되며 여행 상품 재구매 시 이용 할 수 있다. 롯데제이티비 전국 300여개 대리점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하며 모든 여행 상품 이용 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5월 이후 출발하는 조기예약자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있다. 100만원 이상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하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출발 지역 및 상품별 다양한 혜택과 특전이 제공된다.

 

또 카드사 연계 프로모션도 눈에 띈다. KB카드로 20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3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2,3,6개월 무이자 할부도 지원한다. 롯데, 신한카드 결제 시에도 2, 3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120일부터 228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