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테마파크 금까기 기획전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가정의 달 5월이 뜨겁다.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 날, 6일 석가탄신일까지 공휴일이 연달아 이어져, 2일 금요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6일을 쉴 수 있기 때문. 개별여행전문 내일투어는 가정의 달 5월의 황금연휴를 맞이해 전세계 테마파크 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알록달록한 블록완구 레고를 좋아한다면, 아시아 유일의 레고랜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싱가포르 도심에서 1시간 거리,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레고랜드는 201310월 오픈한 따끈한 테마파크다.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교육적인 체험이 가능한 40개 이상의 어트랙션이 있다. 내일투어의 싱가포르 레고랜드 금까기는 왕복항공권과 호텔, 레고랜드 입장권과 왕복 교통편을 포함해 709000원부터.

 

바닷속 신비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다면,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을 여행해보자. 바다를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아크릴 패널 안에 길이 7m에 달하는 거대한 고래상어, 대형 가오리 등이 노니는 모습이 환상적이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내일투어의 오키나와 34일 금까기는 왕복항공권과 호텔을 포함해 729000원부터.

 

미국 서부 여행에는 로스앤젤레스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를 추천한다. ‘슈렉’, ‘쥬라기공원’, ‘죠스’, ‘백 투 더 퓨처등 영화를 소재로 만든 테마파크로, 영화 속 명장면이 재현된 놀이공원에서 주인공들이 느꼈던 짜릿함을 생생히 맛볼 수 있다. 내일투어의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금까기는 왕복항공권과 호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을 포함해 1099000원부터.

 

5월 전세계 테마파크 여행 기획전은 228일까지 진행되며 출발일은 51일부터 15일까지다. 테마파크 금까기 이용 시 선착순 30명에게 한스킨 백팩을 증정하고, 놀이동산, 동물원 등 테마파크 할인, 면세점 최대 5만원 할인 쿠폰, 1억원 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 여권커버와 네임택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