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주)모두투어네트워크가 시드니에서 열리는 LA다저스의 메이저리그 개막 2연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을 단 2회 출시하여 판매 한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로는 최고액을 받고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맹활약 중인‘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속한 LA다저스와 같은 서부지구에 속한 라이벌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가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호주 Sydney Cricket Ground Stadium에서 경기를 갖는다.
이에 모두투어에서는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의 3월 23일 19시 경기와 3월 24일 13시 경기 중 한 경기를 선택해 관람하고 호주의 대표 관광지인 시드니의 대표 아이콘 오페라 하우스, 세계최대 밀랍인형 전시관 마담투소, 온몸으로 호주의 역사유적을 직접 볼 수 있는 록스발라투어, 호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 컨츄리 농장 투어, 하늘에서 골드코스트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스카이 포인트 전망대 등 다양한 호주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대한항공(KE)항공과 아시아나(OZ)항공으로 구성된 메이저리그 개막전 관람 상품의 가격은 124만원부터 199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출발 보장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품별로 최소 1~4명까지 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