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방콕/푸껫에 자유 여행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태국의 주요 관광지인 방콕과 푸껫에 자유 여행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는 2007년부터 개별여행 상품 자유여행 브랜드인마이스토리(My Story)’를 판매해 왔다.

 

마이스토리 이용 고객에게 무료음료 제공 현지 정보제공 데이투어/입장권 예약판매 통역 짐 보관 컴퓨터 및 인터넷 무료 이용 등과 같은 다양한 편의와 사고에 대한 긴급상황 지원 응급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해외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

 

방콕 라운지는 시내 최대 번화가 거리인 스쿰빗 소이12의 한인상가가 위치한 스쿰빗 프라자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껫은 메인 거리인 파토비치 디바나 리조트 앞 커피월드에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운영되며, 라운지에는 직원 1명씩 상주하고 비상시에는 협력사와 연결되어 추가 인력 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이번 마이스토리 전용 라운지 오픈 행사로 모두투어 태국 전용 페이스북에 응원글과 쪽지에 여행출발일, 이름, 연락처를 남기면 참가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