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SBS 화제작 ‘별에서 온 그대’의 이기적인 사랑 장면에서 동화처럼 환상적인 배경이 되었던 쁘띠프랑스가 ‘별에서 온 그대’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개원 이래 최초로 매일 밤 8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야간개장 이벤트 중 가장 하이라이트는 소등식 및 점등식. 매일 오후 6시 55분에는 쁘띠프랑스의 모든 불이 꺼진 가운데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쏟아질듯한 별을 감상할 수 있고, 7시를 기점으로 ‘별에서 온 그대’의 장면처럼 아름다운 불빛들이 모조리 밝혀지면 마법과도 같은 환상적인 시공간 속에서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도민준과 천송이가 되어보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한 경관조명 100여 개가 그 낭만을 더한다.
그 외에도 금요일 및 주말 저녁에는 매직마임쇼, 오르골 시연 등의 공연이 매일 밤 한 가지씩 펼쳐져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오후 5시 이후 입장 고객에게는 야간개장을 기념해 예쁜 쁘띠프랑스 엽서를 증정한다.
또한 야간개장 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포즈 이벤트를 미리 신청하면 거리악사의 아름다운 라이브 공연, 수백 개의 폭죽, 올리브트리의 꽃다발로 아름다운 고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야간개장을 기념해 6월말까지는 5시 이후 입장고객에게 특별 할인가가 적용된다. 가격 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 소인 4000원. 프로포즈 이벤트 참가 비용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