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징검다리 황금연휴 상품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5, 6월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이용하여 일상에 지친 직장인을 비롯해 가족여행, 효도여행을 계획 중인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5월에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석가탄신일까지 연차를 하루만 사용하고도 최대 6일의 연휴가 생기며 6월에는 최대 5일이 생긴다.

 

즐거운 봄날의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특가상품을 찾아 미뤄둔 가족여행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떠나보자.

 

모두투어는 당일, 2~3일의 짧은 국내여행 및 단거리 일정상품과 5~최대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유럽, 미주 등의 장거리 해외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이미 연초부터 황금연휴에 대한 기대로 벌써부터 여행상품이 매진행렬을 보이고 항공좌석마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황금연휴기간에도 확보된 항공좌석과 모두투어만의 특별 전세기를 이용하여 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갈 수 있다.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거리 인기지역인 동남아/일본/중국 및 홍콩은 51,2/3/4일 출발로 각 노선별 전세기와 증편 운항을 통해 좌석이 확보되어 있으며 부산출발상품 또한 넉넉한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창립 25주년을 맞은 모두투어에서 고객감사특별이벤트, 봄 허니문특전, 동남아 리조트 100배 즐기기 등의 다양한 기획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