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꽃보다 스페인’ & ‘런TO호주’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런닝맨의 방영으로 스페인 여행과 호주 여행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여행업계는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내일투어는 꽃보다 스페인이벤트를 기획했다. 스페인 금까기 구매 시 할배들도 선택한 6만원 상당의 바르셀로나 가우디 집중투어를 무료로 제공하며 스페인으로 가출하기가이드북, 최대 5만원 면세점 할인쿠폰, 1억원 여행자보험 등 다양한 혜택도 포함된다. ‘꽃보다 스페인이벤트는 321일까지이며 출발일은 430일까지이다. 가격 99만원부터.

 

또한 런닝맨호주특집 방영과 동시에 내일투어는 TO호주이벤트를 출시했다. 멤버들은 호주 골드코스트와 멜버른의 광활한 대자연을 무대로 스펙터클한 레이스를 펼쳤다. 내일투어는 멤버들이 누빈 골드코스트와 멜버른 관련 금까기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2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330일까지이며 출발일은 630일까지이다. 가격 859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