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항공권 업계 최저가 선언…딱.반.할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오는 17일부터 항공권을 기존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딱..(딱 보면 반값 할인) 2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두투어는 가격의 차이를 만드는 도매 항공권을 표방하며 기존에 타사에서 판매하는 항공권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항공권 재고관리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마감이 임박한 항공권인 땡처리 항공권, 그룹요금이 적용된 공동구매 항공권, 아시아나 유럽 미주 노선 특가로 구성된 본 프로모션은 딱..(딱 보면 반값 할인)을 타이틀로 한 두 번째 프로모션이며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나가사키 23일 항공권은 4만원부터, 45일 항공권은 159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개별여행객들에게 인기지역인 홍콩과 대만 항공권은 각각 139000, 16만원부터 판매를 진행하고 3월 말부터 4월까지 출발 가능하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 유럽, 미주 전 노선에 대해 20% 할인요금을 제공하고 파리/런던/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항공권은 68만원부터, 시애틀/LA/하와이 항공권은 56만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유류 및 Tax 불포함)

 

그룹요금으로 책정된 공동구매 항공권도 선보인다. 모두투어는 여행상품을 도매로 판매하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항공사로부터 패키지 여행상품 판매를 위해 제공받은 단체항공권을 패키지 상품은 물론이고 개별여행객을 위한 항공권 단품 판매 시스템에도 적용하여 공동구매 항공권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단체항공권은 대량구매를 통해 일반소비자들이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항공권보다 훨씬 경쟁력 있는 요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주관한 모두투어 브랜드개발팀 심수경팀장은 해당 페이지의 접속자가 1차 프로모션 대비 약 100배 이상 증가했다. 당초 기획 당시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반응이 뜨거워 담당자들도 의외라는 반응이다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자유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꾸준히 기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