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혜택 받고 떠나는 스마트한 하와이 여행


[KJtimes=유병철 기자] 하와이 관광청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인천호놀룰루 구간 항공권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동반자 마일리지 공제 이벤트, KB국민카드 결제 시 인당 10만원 캐시백 이벤트의 두 가지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은 오는 20일부터 630일까지 진행되며 41일부터 630일 까지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동반자 마일리지 공제 이벤트는 인천호놀룰루 구간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의 동반자에게 2만 마일리지 공제 혜택을 주는 것으로 통상 7만 마일 이상 보유해야 발급 가능한 하와이 보너스 항공권을 단 5만 마일로도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동기간 진행되는 KB국민카드 캐시백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 인천호놀룰루 구간 왕복 항공권을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인당 10만원의 캐시백을, 1인 구매금액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만약 아시아나항공 인천호놀룰루 구간 왕복 항공권을 KB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10만원 캐시백 혜택과 더불어 동반자 마일리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이 기간 동안 하와이 여행을 계획한다면 최대 경비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본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하와이 관광청 유은혜 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4월부터 6월까지의 비수기 기간을 활용해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계획하는 스마트 트래블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최대의 혜택을 받고 하와이 여행을 떠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