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제11기 모두투어 서포터즈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제11기 모두투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두투어의 11번째 서포터즈가 되어 세부를 탐방하고 알리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참여방법은 모두투어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카페나 블로그에 스크랩한 후 댓글을 달아주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19일부터 4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마케터와 모델 각각 1명으로 신청서 작성 시 모집구분(마케터/모델)을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서류합격자에 한해 마케터 부문은 동영상 U.C.C를 제작하는 2차 미션이 주어지며 모델 부문은 본사에서 면접을 통해 41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미션과 면접을 통해 11기 모두투어 서포터즈로 선정된 합격자는 418일 사전O.T를 가지고 4월 넷째 주 중에 세부로 향하게 된다. 모두투어는 왕복항공권과 현지 숙박 및 식사, 기타 체험비용 일체를 지원하며 46일 동안의 세부탐방을 완료한 뒤 모두투어 서포터즈는 각각의 포지션에 따른 후기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3차 후기미션으로는 마케터 부문은 블로그 포스팅 10회 이상, 현지 사진 최소 100매 이상을 제출 하며 모델 부문은 현지 사진 최소 80매 이상 제출 해야 한다. 공통부문으로는 SNS를 통한 모두투어 홍보 및 모두투어가 제작하는 콘텐츠의 모델로 출연하는 임무를 515일까지 수행 하게 될 예정이다.

 

접수기간 중 문의사항은 모두투어 공식 페이스북 혹은 E-mail(mode_nolzago@modetour.co.kr)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모두투어는 2011년 하와이를 시작으로 매년 3차례에 걸쳐 서포터즈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10기 모두투어 서포터즈가 체코를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