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영통지점 자산관리세미나 개최

[KJtimes=최승희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95-5 밀레니엄프라자 2층에 위치한 영통지점에서 오는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자산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1부에서는 한상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주요 경제 이슈를 분석하고 주식시장의 흐름을 전망한다.


2부에서는 박철흥 미래에셋증권 VIP서비스팀 세무사가 2014년도 개정세법을 분석하고 절세 투자전략을 제안한다.


한섭 미래에셋증권 영통지점장은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강화와 저금리 기조의 흐름에 소득공제 장기펀드 등 새로운 절세상품이 출시되면서 절세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이번 세미나는 주요 경제 이슈 분석에서 절세 상품 활용 전략까지 폭넓게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영통지점(031-205-0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